브라코(Brako) 브라질, 한국 모임에서 시각장애인 발표가 끝나고 |
Skribinto: Ella Skribotago: 2021-09-05 Vidinto: 1015 |
쌀루톤(Saluton)! 안녕하세요? 어제 여덟 분의 시각분들께서 브라코(Brako) 모임에 오셔서 자기소개, 주제발표를 잘 마쳤습니다. 새로 오신 분들이 여러분 계셔서 참 반가웠습니다. 안젤라님, 마르소님, 벨라님, 한나님 앞으로도 자주 뵈요. 에스페란토 배우신 지 네 개월 되신 분들이 에스페란토로 자기소개 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좋았습니다. 그리고 우리 중급자분들 페닉소, 그라찌아, 소메라, 릴리아께서 브라질, 멕시코, 일본분들 마흔여명 모인 자리에서 주제발표도 에스페란토로 잘 마치셨으며,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받았습니다. 그 중에서도 브라질의 한 분께서는 여기 카베분들께 감동받았다, 찬미하고, 존경한다고 하시면서, 어떻게 시각분들이 에스페란토를 배워서 이런 자리에서 발표를 할 수도 있는가 하시며~ 브라질에서도 시각분들을 알고 계시지만 이런 조직을 만들진 못했다며 여러분들을 부러워하시기도 했습니다. 앞으로도 에스페란토로 말하고 소통하시면서 세계와 연결되시는 카베가 되시길 바랍니다. 고맙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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